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전략 브랜드를 중심으로 유통망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코오롱의 전략 브랜드는 20여개 브랜드 가운데 집중적으로 키우겠다는 브랜드로서 「헤드」 「커스텀멜로우」 「시리즈」가 해당된다.
남성복 「커스텀멜로우」는 최근 여의도 IFC와 부산 광복, 인천 스퀘어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IFC몰은 젊은 직장인들이 많은 주변 상권을 고려해 이번 시즌 새롭게 콜래보레이션한 개성 강한 액세서리류를 강화해 젊은 도시 남성을 위한 토털 코디네이션을 제안했다. 광복 H스토어는 20대를 타깃으로 한 쇼핑 공간과 문화적인 기능이 더해진 직영 2호점. 또 지난 5일에는 인천 스퀘어원에 297㎡ 규모의 편집 매장을 추가 오픈했다.
남성 어번 캐주얼 「시리즈」는 최근 신세계 백화점 충청점과 인천 스퀘어원에 대형 콘셉 매장을 오픈했다.
100㎡ 규모의 「시리즈」 충정점은 백화점으로는 이례적으로 큰 규모의 오픈 스페이스 형 매장이다. 매장 내부가 하나의 거리를 연상시키는 ‘스트리트 스타일(Street Stlye)’을 연출했다. 또 스퀘어원 매장은 ‘브룩클린(Brooklyn) 스튜디오’ 콘셉으로 파이프 구조를 이용해 인위적이지 않은 공간 연출과 1940~50년대 뉴욕의 오피스를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198㎡ 규모의 매장에 「시리즈」 자체 기획 제품과 수입 제품, 그리고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에피그램’ 라인과 액세서리 등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컨템포러리 스포츠 「헤드(HEAD)」는 국내 유명 스포츠 브랜드가 대거 입정해 있는 대구 최대 상권 동성로에 매장을 오픈했다. 특히 「헤드」 동성로점에는 ‘헤드 히어로 재킷을 입으면 날개를 달아준다’는 콘셉의 증강 현실 디스플레이가 구현돼 눈길을 끈다. ‘히어로 재킷’을 입고 디스플레이 앞에 서면, 날개가 생기며 사진을 찍은 후 현장에서 바로 자신의 휴대기기로 전송도 가능하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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