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스어필' 북미시장 진출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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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독점 판권을 전제로 계약 진행中

2012-10-15 오후 5:20:05

'삭스어필'이 북미 시장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있


레그웨어 브랜드 「삭스어필」이 미국 유통회사와 계약을 맺고 북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이번 계약은 북미 시장 독점 판권을 전제로 한다. 현재 디자인, 초도물량 등 상세한 내용을 상담 중에 있다. 「삭스어필」은 개성있는 디자인과 고품질의 패션 양말을 생산하는 인디 브랜드다. 지난해 6월 론칭 이후 미국, 영국, 홍콩, 일본 및 국내 셀렉트 숍을 중심으로 소규모 유통을 해왔기에 이번 계약에 거는 기대가 크다.
김우석 대표는 “북미 시장은 서서히 양말을 패션으로 보는 트렌드가 번져가고 있다고 들었다. 글로벌 감각을 반영한 디자인과 국내 공정으로 만들어진 높은 퀄리티라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삭스어필」은 브랜드 기획단계부터 글로벌 브랜딩을 목표로 삼았다. 해외 바이어를 위해 영문 브랜드 소개서와 홈페이지를 구축했으며, 바이어 용 카테고리도 별도로 구성해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이번 시즌에는 해외 진출 본격화를 위해 브랜드 리뉴얼도 마쳤다. 상품을 디자인 모티브에 따라 ‘사람을 위한(For human)’, ‘동물을 위한(For animal)’, ‘자연을 위한(For nature)’으로 라인을 다각화했다. 판매수익의 일부는 유니세프, WSPA, 네이처 컨서번시에 기부된다. ‘양말은 작지 않다(Socks is not small)’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은 양말 하나로도 패셔너블해질 수 있으며 기부를 통해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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