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잇세컨즈」 강남역점이 젊은이들에게 만남의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21일 오픈한 「에잇세컨즈」 강남역점은 ABC뉴욕제과 자리에 들어섰다. 이 매장의 콘셉은 ‘만남’이다. 매장 입구에 99㎡(30평) 규모의 공간을 만들어 열린 공간으로 개방한 것이 특징. 매장 입구 광장뿐 아니라 내부 곳곳에도 휴식 공간을 마련해 즐거운 쇼핑 공간이자 만남의 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픈 당일 강남역 부근에서는 숫자 8이 새겨진 빨간 풍선을 든 사람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매장 앞에는 공식 오픈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긴 줄을 섰고, 번호표를 받아 입장했다. 늦은 시간까지 인파로 붐빈 「에잇세컨즈」강남역점은 오픈 첫날 6시간 동안 9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오픈 첫 주 3일간 일 평균 방문객은 약 1만명, 매출은 3억원을 돌파했다.
한편 서울 명동, 가로수길, 여의도 IFC몰 등 주요 상권의 대형 매장 중에서도 강남역점은 1983㎡(600평), 4개 층으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1층은 만남의 광장을 비롯해 여성복, 액세서리, 잡화 등, 2층 여성복, 3층 라운지웨어, 언더웨어, 화장품 「르샤트라」 등, 4층은 남성복, 유니섹스 캐주얼, 데님 라인으로 구성했다. 「에잇세컨즈」는 강남역점을 통해 젊은 층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강남역 상권에 진출, 브랜드 입지를 보다 확고히 다지며 나아가 브랜드 성장의 기폭제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각종 문화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준비해 고객들이 쇼핑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안선진 「에잇세컨즈」 사업부장은 “강남역은 인근 학원가는 물론 20~30대 젊은 층이 가장 많이 찾는 서울의 핵심 상권인 만큼 기대가 크다. 「에잇세컨즈」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템과 다양한 스타일이 공존하는 진화된 SPA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정민경 기자
jmk@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