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네통코리아가 이번 F/W 시즌 론칭한 「시슬리맨」이 남성 컨템포러리 시장에 새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MBC 드라마 '메이퀸' 주인공 김재원의 댄디 룩이 화제로 떠오르며, 그가 입은 「시슬리맨」 제품이 ‘김재원 가디건’, ‘김재원 셔츠’로 불리며 마니아 층이 생겨나고 있는 것. 또 스타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잠재 고객에게 스타일링 팁을 제공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시슬리맨」은 지난달 16일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스타일리스트 박만현의 스타일링 클래스를 통해 소비자와 첫 만남을 가졌다. 이어서 지난 13일에는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미니 패션쇼와 함께 스타일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콘셉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포멀과 캐주얼을 넘나드는 스타일링이 포인트다. 수트는 노 타이를 기본 콘셉으로 딱딱한 느낌을 배제했고, 깅엄 체크 셔츠와 타탄 체크 수트의 코디처럼 서로 다른 체크 무늬를 믹스 앤 매치했다. 캐주얼 룩은 트렌치코트, 야상 점퍼 등 아우터와 울 저지 팬츠를 코디해 세련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시슬리맨」은 자유롭고 독립적인 남자들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뉴 컨템포러리 캐주얼을 추구한다. 이번 시즌에는 실루엣과 소재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비즈니스 수트, 캐주얼 수트, 어번 캐주얼&스포티 등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시슬리맨」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을 메인 타깃으로 젊은 층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론칭 전부터 유통망 확보에 적극 나서 현대백화점 목동점, 중동점, 롯데 백화점 노원점, 부산 동래점 등 전국 12개 백화점에 입점했다.
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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