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호건, 캘러웨이 골프단 창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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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인지도 상승, 선수 지원 효과 win-win

2012-09-28 오후 2:15:08



골프웨어 브랜드의 잇단 골프단 창단이 이어지고 있다.


골프웨어 「벤호건」을 전개하는 SC어패럴(대표 곽재운)은 9월 19일 벤호건 골프단을 창단했다. 또한국캘러웨이골프코리아(대표 이상현)는 9월 22일 영종도의 스카이72에서 ‘캘러웨이 키즈(Callaway Kids)’ 골프단을 창단했다.


골프웨어 브랜드들의 골프단 창단이 새로운 일은 아니다. 독일 골프의류 보그너의 「보그너골프단」, 골프웨어 「트레비스」의 트레비스골프단, 김영주골프의 프로골프단도 있다. 골프웨어 브랜드들의 골프단 창단은 업체에게는 전문 골프 브랜드라는 인지도 상승 효과를 가져다 주고, 선수들에게는 물품 및 훈련비 지원 등 선수 본연의 역할에 전념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지는 것는 윈-윈(win-win) 전략이어서 상호 적극적이다.


이번 벤호건 골프단은 2011년 KPGA 챔피언스투어 1차 대회 우승자 최광수를 비롯해, KLPGA 드림투어 4차전에서 우승한 소영선 선수, 차세대 최형규와 성세환 등 프로골퍼들로 구성됐다. 「벤호건」은 4명의 골프단 선수를 포함해 총 13명의 선수들에게 자사 의류를 지원한다.


캘러웨이 키즈는 지난 7월에 8~9세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1년간 골프의 기본 지식부터 실전 필드 레슨에 이르는 전 과정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창단식은 「캘러웨이」 소속 프로들의 축하 메시지, 일정 소개 등에 관한 오리엔테이션과 드림 골프레인지로 자리를 이동, RNY 소속 전문 코치와 「캘러웨이」 키즈 전담 프로들의 골프 레슨 등으로 진행됐다. 1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총 30명의 ‘캘러웨이 키즈’에게는 향후 1년 간 매월 진행되는 골프 레슨 정규 프로그램 외에도, 국내 투어 참관, 골프방송 스튜디오 체험, 캘러웨이 소속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골프단 창단은 브랜드에게는 인지도 제고와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되고, 선수들에게는 안정적인 지원처와 각종 혜택 제공으로 골프단 창단에 모두가 적극적”이라며 “스폰서인 골프 브랜드와 수혜자인 선수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효과적인 마케팅”이라고 밝혔다.



김성호 기자
k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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