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부문의 「래코드」는 8월 23일 강남 사옥 지하 1층에서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래코드」는 출시한지 3년이 넘은 재고 제품을 해체하고 재조립하는 과정을 거쳐 디자이너의 감성을 담아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낸 리디자인(Redesign) 브랜드다. 이번 콘셉 ‘가능성으로의 여행’은 버려지는 옷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의 발견과 또 다른 가능성을 찾아 나서는 여행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기존 7명의 디자이너 라인을 비롯해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4’ 출신의 디자이너 강성도 라인과 가을 트렌드를 반영한 밀리터리 라인 등 100여개의 의류와 소품을 전시했다. 한쪽 벽면에는 「래코드」의 정체성을 담은 아트워크를 마련해 물질 낭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밀리터리 라인은 이름 그대로 군복, 낙하산, 텐트 등을 활용한 것으로 고유의 컬러와 패턴을 살린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난청 장애를 극복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 강성도씨는 15가지 스타일의 의상을 선보였다.
한편, 「래코드」 팝업 스토어는 8월 31일 롯데백화점 본점을 시작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코엑스점, AK백화점 수원점 등에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다.
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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