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케이네트웍스의 TD 캐주얼 브랜드 「타미힐피거」가 지난해 이어 올해도 25%대의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당초 목표한 40%대에는 못 미치지만 대부분의 브랜드가 역신장 하는 상황을 감안한다면 높은 성장세임에 틀림없다.
현재 「타미힐피거」는 총 175개의 매장이 있다. 직영점 2개와 면세점 1개, 대리점 12개를 제외한 나머지 160개는 백화점 매장이다. 백화점은 다시 남성․여성․힐피거데님․키즈 매장으로 분류된다.
지난 6월에는 백화점의 여성 TD 조닝에서 8개 매장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현대 무역점과 신세계 강남점에서 월 3억원대로 가장 높은 매출을 보였다. 남성은 롯데 본점에서 월 6억원대 매출로 1등을 차지했으며, 키즈 매장은 월 9000만원대를 보인 롯데 일산점과 잠실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미힐피거」 데님은 현대 신촌점에서 월 1억 5000만원대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고, 전체적으로는 30%로 신장률이 높다.
대리점에서는 지난 6월 청주점이 1억4000만원, 전주와 제주점이 1억3000만원, 광주 충장로점이 1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한정우 영업부 과장은 “연말까지 2개, 내년 상반기까지 6개의 대리점을 추가할 계획이다. 정확한 상권 분석 아래 효율 위주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미힐피거」는 지난해 매출 2000억원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는 250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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