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다각화로 男心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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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스틱 홀세일 브랜드 '세컨무브'

2012-07-20 오후 6:41:32



남성복 브랜드 「세컨무브」가 맞춤 수트 「그린라벨」, 아웃도어 「바스통」등 라인을 추가로 론칭하며  상품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론칭 6년째인「세컨무브」는 위트 있는 클래식 룩을 선보인다. 실용성을 최상의 가치로 여겨 일상속에서 즐겨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든다. 이 브랜드는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라인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 가울/겨울 시즌에는 아웃도어 브랜드 「바스통」를 론칭했다. 빈티지 아웃도어 열풍에 따라 만든 라인으로 브리티시 왁스코트를 출시했다. 헌터재킷을 베이스로한 001, 활동성을 높인 002, 군복에서 영감을 받은 003 등 세 가지 모델이 발매됐으며 추후 7가지 디자인이 더 나올 예정이다.


올 3월에는 맞춤 수트 『그린라벨』을 추가했다.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세컨무브」의 재킷 라인을 보완해 포멀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테일러드 기법을 적용해만드는 이라인은 맞춤 양복 공방과 합작으로 기술을 개발해 맞춤 과정을 간략화해 맞춤 양복의 접근성을 높였다. 재킷 외에도 행커치프, 넥타이, 반다나 등 액세서리 상품도 함께 취급한다.


추가 라인들은 조금씩 유통망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바스통」은 미국 바이어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어 올 하반기부터 뉴욕의 셀렉트 숍 『CHCM』에서 유통된다. 「그린라벨」은 한달 전부터 『CJ로고샵』에서도 판매, 이름을 알리고 있다. 액세서리 상품을 유통하며 재킷도 함께 전시했던 것이 반응이 좋아 6~7건의 맞춤 제작 의뢰가 들어온 상태.


「세컨무브」의 라인 다각화 전략은 하반기에도 이어진다.
박성국 대표는 “올 가을/겨울 시즌에는 상품 볼륨을 더 키울 것”이라며 “아우터 20여 종을 비롯해 40여 가지 디자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본호앤파트너」와의 콜래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하고 자체 브랜드 외에도  해외 브랜드 6개를 함께 유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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