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코스테」가 TD조닝을 넘어 전 복종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코스테」는 지난해 178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목표한 2200억원은 가뿐히 넘길 전망이다. 현재 유통망은 백화점 65개, 대리점 39개로 총 104개 점이다. 이에 올해 대리점 개별 연평균 매출은 지난해 14.5억원에 이어 16억원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올 5월 한달간 상위권 매장 매출을 보면 대구 동성로점이 6억1000만원, 청주가 6억원, 익산 영등동이 4억5000만원, 광주 충장로가 3억5000만원대로 기염을 토했다. 백화점에서는 롯데 본점과 신세계 인천점이 3억5000만원, 신세계 강남과 센텀시티가 3억원대를 보였다.
「라코스테」는 지난해 40%대 가까운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올해도 이 같은 신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업계최고 관심 브랜드로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올해 165㎡(50평)대 매장으로 확장 이전한 8개의 대리점의 경우는 신장률이 무려 80%대에 이르고 있다.
영업 총괄 최홍영 팀장은 “「라코스테」가 고속 성장하고 있다. 전년대비 추가 매장 개설이 10여개밖에 안 되는데도 40%대에 가까운 매출 신장률을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 무리한 매장 확장 없이 기존 점포를 통한 매출 상승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제 상권 보호 차원에서 추가 개설은 1년에 많아야 한·두개 정도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패션 시장이매출 신장은커녕 사상 초유의 역신장이라는 어두운사태 속에 놓여 있다. 패션 시장을 이끌던 아웃도어 복종조차 지난해와 사뭇 다른 지표를 보인다. 아웃도어 시장이 여전히 성장세이긴 하지만 지난해보다 신장률은떨어졌다.또한매출을 살펴보면 행사에 의한매출 의존이 훌쩍 높아졌다는 것이다. 이처럼 전 복종에서 예년같이 않은 조짐이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라코스테」의사상 최대 실적은 업계의 시선을 모으기에 충분하다.
김성호 기자
ksh@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