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신발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했던 컬러 열풍이 샌들에서도 지속되고 있다. 올 여름은 비비드 컬러와 스킨 누드톤이 단연 대세다. 세계 최대 슈즈 쇼핑센터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상반되는 두 색상 비비드와 스킨누드톤의 샌들을 비교분석하고 각 컬러에 따른 스타일링 팁을 제안한다.
최근 비비드 컬러뿐만 아니라 팝한 이미지가 더해진 애시드 컬러가 인기를 끄는 등 강렬한 색상이 패션계를 주름잡고 있다.
비비드, 애시드 등 화려한 컬러가 적용된 샌들은 화려한 비치웨어에 매치하거나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고 베이직한 티셔츠나 화이트, 블랙 등 무채색 컬러의 반바지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면 스타일리시함이 배가 된다. 다홍빛이 나는 스칼렛 컬러의 크록스섹시 샌들은 T자 형태의 스트랩 장식이 포인트인 플랫 슈즈로 발이 편하기로 소문난 크록스의 기포 아웃솔과 젤리 스트랩으로 만들어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또한 코르크 샌들계의 대표주자 버켄스탁의 마드리드에도 톡톡 튀는 그린, 블루 등 애시드 컬러 라인이 있다. 코르크 소재 특유의 가볍고 흡습성이 좋은 마드리드는 애시드 컬러의 출시로 패션성까지 높아졌다.
컬러풀 샌들은 바닷가 등 휴양지에서 트로피컬 룩을 연출할 때도 그만이다. 상큼한 오렌지 컬러의 코코모즈 팝은 코코모즈 특유의 코코넛 천연소재를 활용한 웨지힐 형태의 샌들로, 가벼우면서도 항균력이 뛰어나다.
누오보의 티스트랩은 큰 큐빅과 세 가지 컬러풀한코사주 디테일이 수를 놓은 제품으로, 끈 대신 코사주가임팩트를 줘 화려한 액세서리를 매치한 것 이상의 포인트 효과를 준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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