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섬이 아니라 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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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우드' 봉우리 이름 ‘대한봉·민국봉’ 명명

2012-06-29 오후 3:42:21


아직까지 이름이 없던 독도 봉우리가 비로소 이름을 갖는다.
아웃도어 브랜드 웨스트우드(대표 김홍)는 올 3월부터 진행한 우리의 산 독도 봉우리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독도 동도(해발 98.6m)와 서도(해발 168.5m)의 이름을 각각 대한봉·민국봉으로 최종 선정했다.
「웨스트우드」가 ‘2012 독도 기브&케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독도 봉우리 네이밍 공모전은 독도를 섬이 아닌 산으로 인식시키고 공식 지명이 없던 두 개 봉우리인 동도와 서도의 명칭을 새로 만들어 이 이름을 국민들에게 직접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독도 봉우리 이름 공모전에는 총 689개의 응모작이 출품됐다. 공모전 대상은 심사위원단의 평가(70%)와 국민들의 온라인 투표(30%)를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전 대상인 웨스트우드상에 선정된 김기섭(서울)씨에게는 상장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한지영 마케팅 부장은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이 독도의 봉우리 명칭을 제정하는 과정에서 공모전에 출품된 689개 공모 작품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k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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