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 '씨위' 中 전지역 판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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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300개 매장 1000억대 볼륨 브랜드로 육성

2012-06-25 오후 4:48:25


신원(회장 박성철)에서 수입 전개하는 뉴욕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씨위(siwy)」가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작년 4월부터 「씨위(사진)」 데님 팬츠의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하여 전개해온 신원은 올 하반기부터 중국 시장의 「씨위」 팬츠 독점 판매권과 라이센스권을 획득, 생산 및 판매를 총괄 진행하게 된다. 그 일환으로 지난 13일 상해 홍교힐튼호텔에서 「씨위」의 2012 F/W 패션쇼를 열고 「씨위」의 새로운 라인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항주 대하 백화점, 남경 금응 백화점, 소주 태화 백화점, IT, novo 등 중국 유명 백화점 바이어와 대리상 총경리(사장) 등 총 300 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도를 반영했다.


이날 총 46 착장을 선보인 신원은 90년대 미니멀리즘을 부드럽게 표현한 스타일과 세련된 스포츠 웨어를 기본으로 한 다양한 데님 스타일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팬츠는 물론 탑, 재킷, 코트류 까지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 최완영 신원 상해 법인장은 “「씨위」를 단순히 진 전문 브랜드로 생각해오던 중국 소비자들도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씨위의 모든 라인을 통해 여성복 전문 브랜드로 인식하게 됐다”고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박성철 회장은 “여성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중 최고로 평가 받는 디자인과 최상의 품질 등을 감안해 「씨위」의 중국 전 지역 사업권을 획득했다” 면서 “프리미엄 데님 시장이 계속 확장될 것이란 판단 아래 중국에서 「씨위」 전개를 통해 여성복 전문업체로 알려진 신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씨위」를 국내와 중국에서 2015년 까지 300개 매장, 1000억원대 규모의 볼륨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인 신원은 이미 진출한 자사 브랜드와 수입 브랜드 「씨위」를 앞세워 중국 시장 공략에 총력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예지 기자
hy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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