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성 컨템포러리 시장의 세대교체를 주도할 신규 브랜드 「시슬리맨(사진)」이 올 가을 론칭된다.
뉴 컨템포러리 캐주얼을 표방하는 「시슬리맨」은 현대 남성들의 독립적이고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이란 컨셉으로 젊은층 공략을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대 남성들은 과거와 달리 삶의 가치와 진정성에 대해 고민하고 스스로를 표현하는데 적극적이다. 또 이들은 자유롭고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이렇듯 변화된 남성 소비자들의 다양하면서도 복합적인 니즈를 충족시켜 줄 「시슬리맨」이 요즘 유통가의 화제다.
상품 기획의 전반적 방향은 모던 캐주얼 바탕의 포멀함에 기조를 두고, 이같은 포멀함을 캐주얼스럽게 표현해 현대 남성의 리얼 패션 스타일을 추구한다. 때문에 상품 구성은 캐주얼 80%, 포멀 20% 비중으로 구성된다.
가격대는 메인 수트 69~120만원, 재킷 35~75만원, 코트․가죽제품 60~140만원, 셔츠 12~25만원, 스웨터 19~65만원, 티셔츠 9~35만원 선으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의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지향해 소비자를 폭넓게 끌어 안겠다는 전략이다.
따라서 올 가을 베네통코리아(대표 김창수)에서 선보이는 「시슬리맨」은 아이템 구성, 가격, 소재, 색상 등 기존 남성복 캐릭터 브랜드에서 다루기 어려웠던 스타일링으로 니치마켓을 공략해 차세대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새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한예지 기자
hyj@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