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울마크의 역사적인 파트너십으로 2012/13 F/W 시즌을 위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럭셔리하면서 독특한 컬렉션을 통해 호주 메리노 울의 다양성을 제시했다.
40년 이상 창조적인 패션 디자인의 역사를 지켜온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영국을 대표하는 영향력있는 디자이너로서, 지금까지 그녀는 항상 우아한 표현이 가능한 섬유, 울의 열렬한 지지자였다.
특히 이번 콜래보레이션을 통해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섬유, 울을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형태로 사용하여 조금 덜 구입하고 오래 즐길 수 있는 좋은 선택이라는 그녀의 패션 철학을 충분히 표현하였다.
남성과 여성 12벌의 컬렉션 가운데 100% 메리노 울 저지 버튼 다운 원피스와 몸에 맞게 조각된 듯한 클래식한 테일러드 카디건은 특히 주목받은 아이템이다. 다른 어떠한 섬유도 표현해 내지 못하는 블랙, 베이지, 카멜, 보르도, 블루 등 오색 컬러 팔레트의 깊은 컬러감이 표현되었다.
골드 라벨 여성복 가운데 우아하게 테일러드된 무릎 길이 드레스는 독특한 네크라인과 허리에 내장된 코르셋의 조화로 눈에 띄는 컬렉션이었으며 레드 라벨 클래식 여성 니트웨어 가운데 긴 소매 드롭 웨이스트 카디건과 크루 넥 탑 트윈니트는 어떠한 상황에도 잘 어울린다.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패션 디자인을 오랫동안 해오면서 내가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좋은 니트웨어를 소개했다는 것이다. 누구나 사랑하는 니트웨어를 살펴본다면 너무나 가볍고 부드럽고 편안한 것을 하나 이상 레이어드 했을 때의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멋을 아는 신사라면 1년 밖에는 입을 수 없는 저렴한 옷 10개를 구입하는 것보다 1개의 좋은 제품을 구입하여 10년 이상 즐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비비 안 웨스트우드는 남성을 위해 최고급 메리노 울을 사용한 클래식 니트 카디건과 브이넥 풀 오버와 터틀 넥을 제안하며 오래 멋지게 입을 수 있는 뛰어난 내구성과 쉬운 관리 특성을 내세워 어필하였다.
한편 천연 섬유 울에 대해서 그녀는 “가장 뛰어난 천연 소재의 하나인 울은 겨울에는 따뜻하고 편안하게 여름에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며 사람들은 더 이상 합성 섬유로 된 옷을 입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며, 패션에 담긴 역사와 전통, 자연이 곧 럭셔리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마크의 스튜어트 맥 클러프 이사는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디자이너인 비비안 웨스트우드와의 이 같은 시간은 아름다운 천연 섬유 메리노 울의 모던함을 하이 엔드 패션에 접목할 수 있어 매우 소중했다”고 말했다.
비비안 웨스트우드 디자이너가 이번에 발표한 2012/13 메리노 울 컬렉션은 www.vivienne-westwood.com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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