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Indie Brand 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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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2 오후 1:49:43

한국패션협회와 패션인사이트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인디브랜드페어’가 6월 18, 19일 개최된다. 페어에는 톡톡 튀는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디브랜드가 대거 몰려 패션업계 및 바이어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향후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 브랜드를 먼저 만나본다.



유니크 남성 캐주얼 「디스이즈네버댓」
「디스이즈네버댓」은 2010년 봄부터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남성복 캐주얼 브랜드다.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 옷’을 모토로 삼고 베이직한 디자인에 트렌디하면서도 유니크한 감성을 입힌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종규 디자이너는 “모든 작업은 우리가 사는 도시와 읽고 보는 많은 것들, 그리고 우리의 기억에서 출발한다”면서 “옷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미지, 생각을 전달하는 수단이며 예술 문화 전반에 걸친 작업과 활동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스이즈네버댓」은 이번 S/S 시즌 ‘골든 골드(Golden Gold)’라는 테마로 선보였다. 골든 골드는 일본 아다치 미츠루의 인기만화를 영화화한 ‘터치’에 등장하는 사회인 야구단의 이름이다. 모순적인 야구단 분위기와 80년대 초중반의 사회배경의 이미지, 색깔 그리고 복식에 영향을 받아 이를 반영해 디자인을 전개했다.



당당한 여성들의 「그리디어스유니지」
2009년 론칭한 「그리디어스유니지」는 시대를 앞서 나가는 여성의 라이프 스타일을 스타일리시하게 풀어 초현대적인 모더니티를 표현한 브랜드다.


박윤희 디자이너는 「도호」 「오브제」 「시스템」 등 국내 유수의 여성복 업체에서 경력을 쌓아온 실력파로 「그리디어스유니지」에 이어 2011년 경쾌하고 재밌는 콘셉의 세컨 브랜드 「유니지」를 차례로 론칭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그리디어스유니지」는 ‘Gorgeous Energy & Glamorous Spritit’이라는 콘셉 아래 오뜨꾸튀르만의 독창성과 환경보호를 융합해 자원과 자연의 만남을 이미지 메이킹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고 있다.


올 S/S 시즌은 ‘New Collection Mood Map’이라는 주제로 다이아몬드의 각과 빛, 사물을 투시할 때의 왜곡된 느낌을 꽃이라는 자연물과 조합하여 이질감 나는 두 성질의 조화를 그려냈다.



톡톡 튀는 커스텀 주얼리 「무슈」
커스텀 주얼리 브랜드 「무슈」는 이기쁨 디자이너가 생산 공장을 거치지 않고 제작하는 수공예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디자이너는 “불어로 파리라는 뜻을 가진 ‘무슈’는 바로크 시대 여성들이 매력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입술 옆에 애교점을 찍은데서 유래한 단어”라며 “작은 것으로 전체를 돋보이게 하는 애교점과 같이 스타일을 완성하는 주얼리를 제작하고자 「무슈」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말했다.


「무슈」는 과감하고 재미있는 디자인부터 심플한 실버 제품, 빈티지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갖췄다.
이 아이템들은 콘셉별로 펀&시크, 무슈 사파리, 블링 스톤, 펄, 메탈 피버, 참참, 워크 크래프트, 심플 실버, 빈티지 바이 무슈, 빈티지 컬렉션 등 11가지로 구분돼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키고 있다. 「무슈」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소재가 특징이며 카지노 칩을 활용한 귀고리와 목걸이, 시계 프레임으로 만든 목걸이 등은 독창적인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은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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