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제이드코리아(대표 알렉스 장)에서 전개하는 데님 브랜드 「트럭진 (Truck Jeans)」이 라인을 확장하고,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가격의 거품을 쏙 뺀 중저가 라인 「비원 (BE-1)」을 출시 한데 이어 프리미엄 라인 「트럭진 골드」를 선보이면서, 국내 시장 진입 2년 만에 데님 전문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져가고 있다.
2001년 미국에서 론칭한 「트럭진」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의 워싱으로 차별화한 데님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시하며 새 바람을 일으켰던 브랜드다. 2010년 8월 국내 시장에 선보인 이후 고객 니즈에 발맞춰 남성용 라인 ‘트럭진 맨즈’를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트럭진」은 국내 패션 브랜드와의 콜래보레이션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작년 1월부터 LG패션 「질바이질스튜어트」와 데님 라인 콜래보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다소 거친 듯한 이미지의 「트럭진」과 소녀적 감성을 표방하는 「질바이질스튜어트」와의 믹스앤매치에 국내 반응이 뜨겁자 일본 「질스튜어트」와도 협업을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올 F/W시즌에는 신성통상 「ANDZ by 지오지아」와 콜래보레이션한 남성 데님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브랜드와의 협업이 자유자재로 가능한 것은 블루제이드 본사가 미국 내 자체 생산 라인을 갖추고, 전량 미국 생산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디자인과 재단, 워싱, 운송까지 전 공정이 자사 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300장 이하 소량 생산도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정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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