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년 역사 '마무트' 한국서 용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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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본사 임원진 5명 방한, 미래 전략 발표

2012-04-12 오후 4:23:22



아웃도어 브랜드 「마무트」를 전개하고 있는 마무트스포츠 그룹의 CEO인 롤프 슈미드(Rolf G. Schmid)를 포함한 주요 임원진들이 지난 3월 31일 국내 마무트코리아를 방한(사진)해 창립 150주년을 맞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 계획과 핵심 전략 등을 발표했다.


세계 최초로 5명의 임원진이 함께 방문한 마무트스포츠 그룹측은 국내의 「마무트」 전개사인 마무트코리아와 향후 4년간을 브랜드를 획기적으로 성장시키는 ‘브랜드 확장기’로 정하고 성공적인 브랜드 확장을 위한 구체적 전략을 세우고 이를 위한 지원 사항에 대해 서로 협의했다.


롤프 지 슈미드 CEO는 “우리에게 많은 경쟁사가 있다. 한국에도 마찬가지 많은 경쟁사가 있다”며 “이번 한국 방문은 이들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마무트코리아가  성장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이에 필요한 부분은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사실 우리는 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브랜드이다. 모든 활동 (마케팅, 제품 개발, 유통 방식)이 유럽에 맞게 이뤄져 있었다. 이에 최근 들어 아시아 시장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변화를 주고 있다. 이미 한국보다 먼저 자리매김한 일본 지사는 마무트의 글로벌 마켓에서 4위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성장했다”고 밝히며 “마무트코리아도 이렇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2006년 매장 2개로 시작한 마무트코리아는 그 어느 나라보다 치열한 시장 속에서 벌써 14개 매장을 운영하며 폭발적 성장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마무트스포츠 그룹은 1862년 창립자 카스파 타너(Kaspar Tanner)가 등산용 로프를 제작하면서 시작됐다. 소규모 가족 기업에서 시작된 마무트스포츠 그룹의 제품은 오늘날 내복∙보온성 의류∙내후성 재킷∙반자동 크램폰 등산화∙침낭∙배낭∙등산용 밧줄∙카라비너∙하네스∙헤드램프∙눈사태 장비 등을 포함한 종합 아웃도어 브랜드로써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마무트코리아는 이석호 CEO를 포함하여 총 18명의 직원이 하나되어 치열한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경쟁 속에서 성공적인 전개를 펼치고 있다.



김성호 기자
k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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