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스튜어트' ‘지나 백’ 깜짝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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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화보 공개 후 주말 판매량 5배 늘어

2012-04-05 오후 3:53:06



「질스튜어트 액세서리」가 배우 공효진과 함께 촬영한 화보 공개 후 주말 매출이 깜짝 실적을 보여 화제가 됐다.


판매 신장에 가장 크게 기여한 제품은 패션 화보에서 배우 공효진이 착용했던 ‘지나 백’이다. 이 가방은 화보 공개 이후 주말 판매량이 평소보다 500% 이상 오르며 폭발적인 신장세를 보였다.


또 신세계 강남점 질스튜어트 액세서리 매장에 ‘지나 백’, ‘공효진 백’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며 주말 평균 방문객 수가 5배 이상 늘었다. 공효진의 화보를 보고 방문한 소비자뿐 아니라, 매장에 비치된 화사한 핑크 컬러의 ‘지나 백’이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는 분석이다.


공효진 화보 공개로 점화된 매출 상승세는 최근 액세서리 조닝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질스튜어트 액세서리에게 어느 정도 예견됐던 현상이다. 2010년 가을 첫 선을 보인 「질스튜어트 액세서리」는 론칭 1년 만인 지난해 이미 100억 매출을 넘어섰으며, 올 2월초 입점한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입점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1억 5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통상 20평 가량의 매장면적을 사용하는 액세서리 리딩 브랜드들이 1억 5000만~2억 원 가량의 월 매출을 올리는 데 비해, 신규 입점 브랜드로서 5평 남짓한 면적을 사용하는 질스튜어트 액세서리의 이같은 호실적은 매우 이례적인 사실이다.


이창용 마케팅 실장은 “질스튜어트 액세서리는 높은 패션 감도와 명품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갖고 있으면서도 합리적 수준의 가격대를 제시함으로서 20대 젊은 여성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면서 “공효진 같은 패셔니스타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아이콘 백 마케팅을 전개하며 젊은 여성들이 꼭 하나쯤 가지고 싶어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정명 기자
kjm@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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