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파마' 옛 명성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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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내리고 캐주얼 라인 강화 젊게 변신

2012-03-23 오전 9:09:45


동일레나운(대표 송문영)에서 지난 1981년 론칭한 31년 역사를 지닌 골프웨어 브랜드 「아놀드파마」가 올해 과감한 변신을 시도해 주목받고 있다.


우선 가격 정책에서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20% 다운된 가격 정책을 펼쳐 대리점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노세일 정책을 고수하면서 인지도를 높여 왔던 터라 이번 가격 할인 정책은 매출 상승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캐주얼 상품라인의 보강이다. 백화점과 가두점을 병행하고 있는 「아놀드파마」는 올해부터 대리점 상품 강화에 보다 비중을 둔다는 것이다. 대리점에서 잘 나가는 야상?점퍼?바지?라운드티셔츠 등을 늘려 매출 상승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현재 「아놀드파마」는 백화점 23개와 대리점 50개로 총 73개의 유통망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유통망 대부분이 지방에 포진돼 있다.


따라서 「아놀드파마」는 올해 서울 및 수도권의 유통망 강화에 보다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상위권 매장으로는 영주?안동?충주?원주?점촌?울진?강릉 등으로 연간 6~7억원대의 매출을 나타내고 있다.


영업 총괄 이강년 상무는 “지난해 73개에서 350억원대의 매출을 일으켰고 올해는 93개에서 4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점당 월평균 매출이 3200만원대에서 올해는 4000만원대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아놀드파마」는 가격 다운 정책과 캐주얼 상품라인 강화, 그리고 서울 및 수도권 유통망 강화를 통해 지금까지 보다 한층 파워풀한 브랜드의 진 면목을 보여줄 전망이다.


「아놀드파마」는 1961년 미국에서 탄생한 51년 역사의 정통 골프웨어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1981년 동일레나운에서 론칭해 올해로 31년차를 맞았다. 고급스러우면서 컬러감이 뛰어나고 캐주얼한 스타일의 고품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국내 골프웨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김성호 기자
k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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