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치한 감성의 영국 캐주얼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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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lesale Brand of the week

2012-03-16 오후 4:01:32




생활 디자인 대표 기업 천삼백케이(대표이호혁)가 영국 인기 캐주얼 브랜드 「레이지오프」를 국내 독점 론칭함으로써 패션 홀세일 비즈니스를 시작한다. 이미 「사쿤」 「프라이탁」 「피엘라벤」 등 스트리트 캐주얼 및 빈티지한 감성의 패션상품을 입점, 판매하고 있는 1300K는 디자인 소품 쇼핑몰을 뛰어넘어 패션영역까지 확대된 종합 디자인 유통업체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레이지오프」는 2001년 영국 디자이너 젬마 쉴드(Gemma Shield)가 핸드스크린 방식으로 티셔츠를 제작한 것에서 유래했다. 젬마 쉴드가 직접 그린 그림은 키치한 감성 그대로 발랄하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의류에 적용되어 영국 젊은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론칭 10년째를 맞이한 「레이지오프」는 서서히 그 영역을 해외로 넓히고 있다. 이미 미국, 일본 등에서 영 캐주얼 패션&액세서리 브랜드로 확실하게 자리잡았으며, 올해는 한국 시장에서도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아직 유통망이 많지는 않지만 이미 국내에서도 개성 강한 패션피플 사이에서는 「레이지오프」에 대한 입소문이 나있다. 팝아트적인 그래픽 이미지, 일러스트 핸드프린팅, 화려한 컬러감과 재미있는 디자인 등 핸드프린트들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매력으로 패션 피플의 감성을 사로잡고 있는 것.


특히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패스트푸드, 동물, 과일 등을 의인화시킨 위트있는 소재의 일러스트는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만든다. 여기에 화려한 색감의 핸드프린팅과 박시한 핏감의 디자인은 깜찍하고 개성있는 스타일을 원하는 한국 10~20대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예상된다.


「레이지오프」의 상품은 의류 뿐 아니라 문구 및 액세서리까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며, 현재 영국 내 150여 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런던의 여행, 문화, 패션 등 종합정보를 다루는 사이트 ‘타임아웃닷컴’에서 선정한 런던 패션부띠끄 숍 부분 베스트로 뽑히면서 전 세계적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지형 기자
hj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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