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브랜드 파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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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크로커다일' '남성아날도바시니' 복합 매장 이슈

2012-03-16 오후 3:26:08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크로커다일레이디스」가 노면상권에서 또 한번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자타가 인정하는 여성복 리딩 브랜드인 「크로커다일레이디스」는 지난해 연말부터 남성복 「아날도바시니」를 한 점포에 복합으로 구성함으로써 집객력을 높임은 물론 점포의 효율도 배가시키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지난 7일 화성병점에 132㎡(40평), 전면 10미터의 표준 매장을 오픈하면서 인근 상권 점주들까지 방문하는 등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노면상권 경기도 브랜드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투자 대비 효과가 확실한 브랜드에 투자하겠다는 것이 매장을 방문한 점주들의 반응이었다.


최병찬 패션그룹형지 상무는 “경기 침체기일수록 브랜드 파워가 중요하다. 또 최근 해외 SPA 브랜드들이 중대형 면적으로 점포를 오픈함에 따라 적정 면적 이상으로 점포를 구성해야 소비자들에게 어필 할 수 있다. 두 개 브랜드를 복합으로 구성함으로써 브랜드 입지가 상승하고 있고, 특히 점포주 입장에서 관리 비용은 줄이고 수익성은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 상무는 「크로커다일레이디스」와 「아날도바시니」를 총괄하고 있으며, 「인디안」과 「올포유」를 거치면서 유통 중대형화와 브랜드 로열티 상승에 대한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화성병점 외에도 답십리(210㎡), 연수동(330㎡, 와일드로즈 복합), 전주(132㎡), 김포 장기(198㎡) 등 지역 거점별 복합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40개점을 132㎡ 이상의 남녀 복합 매장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3월초 현재 「크로커다일레이디스」는 450개점, 「아날도바시니」는 30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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