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새 바람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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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 골프 디비전 새 수장에 이승혜 상무 영입

2012-03-16 오후 3:21:19



데상트코리아(대표 이훈도)가 골프 디비전의 수장으로 코오롱 출신의 이승혜(사진) 상무(44)를 영입했다. 세계 최초의 골프웨어 「먼싱웨어」, 영 골프 컬처 리딩 브랜드 「르꼬끄 골프」와 함께 2012년 「캘빈 클라인 골프」를 론칭하며 골프웨어 시장을 이끌고 있는 데상트코리아는 이번에 보그너와 코오롱을 거치며 골프 브랜드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이 상무의 합류로 지속 성장의 날개를 달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상무는 서울대 의류학과를 졸업, 삼성물산과 보그인터내셔날, 코오롱인더스트리를 거치며 20년 이상 패션 업계에 종사했다. 다양한 골프웨어 경험은 물론 패션 R&D, 캐주얼웨어를 거치며 폭넓은 시장 분석력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탁월한 컬러 선택 능력과 차별화된 상품 기획력까지 갖춘 실력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따라서 일반적인 디자인 실장이 아닌 최고 디자인 경영자(CDO: Chief Design Officer)로서 소통과 추진력이 뛰어난 리더쉽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상무는 “정체된 골프웨어 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여 시장에 활력을 주고 더 나아가 라이프 스타일 웨어에 이르기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먼싱웨어」는 골프에 기반을 둔 라이프 스타일 캐주얼로 재탄생시키고, 르꼬끄골프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기능성 코어 아이템을 강화하고 디자인과 기능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영 골프웨어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브랜드 운영 플랜도 제시했다. 여기에 새롭게 론칭한 「캘빈 클라인 골프」는 미니멀한 특유의 디자인과 트렌디한 골프 스타일을 강조해 시간이 지나도 언제나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브랜드로 전개할 생각이다.


데상트코리아가 이번 이승혜 상무의 합류를 계기로 어떠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성호 기자
k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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