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이윤 추구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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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 국제적 사업 원조 성공 모델로 평가

2012-03-08 오후 3:34:18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이 한국의 의류 제조·수출기업인 세아상역을 거론하며 “아이티에 의류공장(사진)을 지어 카리브 해 최빈국들에 2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극찬했다.


이어 최근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이슈를 다루는 ‘더 디플로멧’ 잡지에서 ‘한국의 아이티 연성권력 (South Korea’s Haiti Soft Power)’ 이란 제목으로 국제 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며 원조에 기여하고 있는 민간기업으로 세아상역을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잡지는 “세아상역이 투자와 성장을 위한 기회를 잡아 아이티에서 가장 큰 민간 기업을 운영하고, 향후 8년 안에 아이티의 의류수출 물량을 두배로 늘린다는 희망을 갖게 해줬다”고 보도했다.


이와는 별도로  마르텔리 아이티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은 “이러한 희망은 아이티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변화”이며 “외국의 투자가 아이티를 재건하는데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이같은 일련의 평가들은 국제 사회에서 한국이 수행하는 역할에 주목하며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민간 기업인 세아상역이 많은 기여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세아상역에서 아이티에 건설중인 의류생산 공장은 오는 6월 중에 24개 라인이 1차로 가동될 예정이다.


또 세아상역이 KOICA의 글로벌 CSR 프로그램 후원과 USAID 및 Haiti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로 설립하고 있는 ‘세아학교(가칭)’는 올 가을 학기 개교를 목표로 건설 중이다. 



한예지 기자
hy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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