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모직이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유니폼을 공식 후원한다.
지난 달 22일 신라호텔에서 여수 엑스포 기간 동안 활동 할 도우미 및 조직위 위원단, 자원 봉사자 등 17개 직종의 유니폼 패션쇼를 가진 제일모직은 총 27만점에 달하는 의류를 제공, 자원봉사자 및 직원들의 수트, 셔츠 등으로 사용하게 된다.
제일모직은 이번 유니폼 제작을 위해 공식 파트너십 계약 전부터 태스크 포스 팀을 구성, 1년여에 걸쳐 프로젝트를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빈폴」은 행사의 꽃으로 불리는 자원 봉사자 유니폼을 제작해 주목을 받았다. 또 정구호 전무가 도우미 복 디자인에 참여해 엑스포 엠블럼 컬러인 레드·블루·그린을 이용한 마린 룩의 유니폼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이밖에도 신사복 「갤럭시」 어번 캐주얼 「후부」에서 조직위 위원단 및 자원봉사자 유니폼을 제작했다.
이들 유니폼은 친환경 엑스포 콘셉에 맞춰 ‘에코-오션’을 테마로 제작된 것이 특징. 재활용 원단을 사용해 6만여 점의 셔츠와 가방을 제작해 친환경 엑스포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배재현 상무는 “세계적 규모의 엑스포 행사인 만큼 오랜 시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며 “기능적 유니폼 에서 벗어나 한국과 여수의 아름다움을 전파할 수 있는 패션성과 기능성 조화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한예지 기자
hyj@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