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휴컴퍼니(대표 권성재)가 중국시장서 새로운 성장 기반을 알차게 다지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0년부터 본격적인 중국 사업을 펼쳤으며, 2월말 현재 150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브랜드별로는 「유지아이지(U.Z.I.Z)」 여성복 128개점을 비롯하여, 남성복 2개점, 「크럭스」 여성복 20개점 등이다.
특히 올 상반기 중에 50여개 백화점에 추가로 입점하기로 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신규 점포는 「유지아이지」가 30개점, 「크럭스」가 20개 점포이며, 「어스앤뎀」은 3월과 4월 각각 1개씩 오픈하면서 새롭게 진출한다.
권성재 사장은 “기존 점포들의 매출이 상향 안정됨에 따라 신규점 출점이 순조롭다. 현재 유통망이 200개점을 넘어섬에 따라 물량과 마케팅에서도 이를 뒷받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어스앤뎀은 캐릭터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화해 남성 캐릭터 캐주얼로 전개할 것이며, 판매가도 프리미엄 급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유지아이지」는 130개 점포에서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반영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중국에서 5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2배 가까이 예상하고 있다.
권 사장은 “여성과 남성으로 구분하고, 국내에 비해 이미지를 고급화 시킨 것이 주효했다. 현재 판매가는 한국에 비해 1.7~2배 수준이며, 특히 할인판매 비중이 시즌별 평균 10% 미만에 그치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다. 단기간에 승부를 내기보다는 중장기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과 브랜딩에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휴컴퍼니는 중국 사업을 100% 직영으로 운영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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