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거품 없애고 제품 퀄리티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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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투' '슈트하우스' '브렌우드', ‘클린 프라이스’ 실시

2012-02-17 오후 5:33:39


코오롱인더스트리 FnC의 남성복 「지오투」 「슈트하우스」 「브렌우드」가 이번 시즌부터 할인 없는 정찰제 판매제도인 ‘클린 프라이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할인점 중심으로 전개하던 이들 브랜드를 가두점 중심의 비지니스 모델로 리뉴얼해 가격을 정상화하고 제품 퀄리티의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전략이다.


패션플러스 사업부 조해운 상무는 “이번 가격 정상화에 대한 취지를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 하기 위해 전 매장에 POP 등을 고지함은 물론 이번 취지를 알리는 DM등을 발송했다”며 “이번 가격 정상화와 더불어 최고의 퀄리티 제품과 브랜드만의 오리지널리티가 반영된 제품 개발에 더욱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원 브랜드, 원 숍 이라는 기존의 전형적인 사업 방식이 아닌 멀티 브랜드, 원 숍 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하기 위해 제품 다양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콘셉의 상품을 구현할 수 있는 복합 대형 매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오투」는 유러피언 어번 캐주얼을 표방하며 보다 젊고 세련된 착장을 제안하는 브랜드로서 배우 이선균을 중심으로 한 스타 마케팅과 함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슈트하우스」는 로맨틱 트래디셔널을 표방하며 올해 인디밴드 몽니를 모델로 기용해 젊은 고객과 호흡할 수 있는 문화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또 「브렌우드」는 정통 수트에 포커스를 맞추는 동시에 최고급 정장인 ‘셀렉션 라인’을 확대하는 등 비즈니스 수트에 더욱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들 브랜드를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남성 멀티 콘셉 숍 ‘Space-G’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고객들이 한 공간에서 다양한 스타일을 만날 수 있도록 현재 20개 서 연내 5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각 「지오투」는 올해 800억원, 「슈트하우스」는 600억원, 「브렌우드」는 500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한예지 기자
hy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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