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여우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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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엘라벤」, 지난달 28일 컨벤션 가져

2006-02-23 오전 9:16:36

에코로바(대표 조병근)가 스웨덴 아웃도어 브랜드 「피엘라벤」의 공식 런칭을 알리는 행사를 지난달 28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피엘라벤」은 1954년 스웨덴에서 런칭된 텐트·의류 및 배낭으로 구성된 브랜드로 어원은 스웨덴어로 ‘북극 여우’를 뜻한다. 피닉스사 아케 노르딘(Ake Nordin) 사장은 기념사에서, “성장하고 있는 한국 아웃도어 시장 진출에 있어 관록이 있는 에코로바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북유럽의 험한 환경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기능성을 한국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패션쇼를 통해 「피엘라벤」의 8가지 컨셉 중 ‘Forest’, ‘Travel’,‘Treking’, ‘off Limits’ 네가지를 선보였다. 「피엘라벤」은 의류부터 침낭·텐트·배낭 등 다양한 컬렉션을 갖추고 있다. 특히 배낭의 경우는 단일 아이템으로, 300만 개 이상 판매된 상품도 있을 만큼 「피엘라벤」의 간판 아이템이다. 초기년도부터 수입 비중을 최소화해 10% 이내로 구성하면서 국내 소비자 취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10개점의 매장을 구축하고 연매출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에코로바는 지난 9월 스웨덴 피닉스사와 10년 간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준비작업을 거쳐 내년 봄·여름 시즌을 기점으로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다음은 조병근 대표 일문일답이다. ▲ 왜 「피엘라벤」을 전개하게 됐나? 10여 년 전부터 해외 전시회나 출장을 다니면서 ‘빨강여우’ 캐릭터에 매료돼 항상 눈여겨봤던 브랜드였고 언젠가 꼭 국내에 들여오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 「피엘라벤」의 런칭이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북유럽의 험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만들어져 온 브랜드이기 때문에 높은 기능성을 발휘한다. 기능성 중심의 아웃도어 시장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 1차년도 사업계획은? 차분하게 전개할 계획이다. 백화점 중심으로 20여 개 매장을 확보해 1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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