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웨이」 「시누크」 등 이태리 유명 브랜드를 편집한 남성복 전문점이 출시된다.
패션유통 전문기업 영호(대표 이규균)는 내년 2월 이태리 남성복 전문매장 2개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점포는 4∼5개의 이태리 남성 브랜드로 구성하며, 1차로 백화점 중심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헤밍웨이(Ernest Heming- way)」 「시누크(Chinook)」 「나치오날(Nacional)」 등 3개 남성복 브랜드와 캐주얼 「웸블릿(Wemblet)」은 독점판매권을 계약했으며, 1∼2개 브랜드는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헤밍웨이」와 「시누크」는 재킷과 사파리 룩 중심의 간이복으로서, 면·마 소재를 활용한 워싱이 특징. 「웸블릿」은 남방, 티셔츠 위주로 구성돼 있다.
패셔너블한 30∼40대를 겨냥하고 있으며 편안한 정장과 세련된 캐주얼 스타일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이규균 사장은, “최근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찾는 남성들은 크게 늘고 있지만 이들의 욕구를 만족시킬 브랜드는 많지 않다. 특히 30∼40대의 경우 캐주얼을 입더라도 T.P.O에 적합한 세련된 착장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품은 100% 직수입으로 구성하며 판매가는 상의(재킷, 사파리, 점퍼 등)는 39만∼98만원, 하의는 23만∼39만원, 남방류는 23만∼34만원, 티셔츠는 14만∼29만원 등이다.
한편 영호는 지난 1999년에 설립돼 한섬과 에프앤에프의 이월제품 아웃소싱을 진행했으며2000년에는 홍콩 브랜드 「바레노」를 출시하기도 했다.
지난해 「스푼」을 인수했으며 내년 봄부터 온라인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헤밍웨이」 「시누크」 「나치오날」 등을 전개하는 이태리 인컴(INCOM SPA)사는 1951년에 설립된 회사로서 10여 개 패션 브랜드를 전개중인 패션 전문기업.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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