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러피언 스타일리시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에서 진행한 2012 S/S 광고 캠페인이 주목을 받고 있다.
프라다, 질샌더, 발망 등의 글로벌 광고와 런웨이에서 활약했던 세계 남자 톱 모델 3위 클레몽트(사진)와 여자 모델 샤샤, 그리고 세계적인 스텝이 함께 파리에서 고감도의 촬영을 진행했기 때문.
‘Contemporary Rhythm_(도시에서 만나는 자연과의 교감)’ 이라는 콘셉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이제까지의 국내 패션 광고와는 확연히 다른 감성을 보여준다.
그동안 대다수의 브랜드가 단순히 제품을 보여주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면, 테이트는 소비자가 브랜드를 통해 가지고 싶어하는 이상향적인 감성을 표현하는데 초점을 맞춰 일반적인 옷이 아닌 아트적 감성을 테이트만의 매력으로 표현했다는 평이다.
마치 모던 갤러리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듯, 영감을 주는 컷의 배치와 구도를 통해 브랜드의 광고를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시키며 브랜드의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권예승 마케팅 실장은 “단순히 제품을 파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와 교감하면서 그들이 동경하는 감성을 만들어내는 브랜드라는 점을 부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최근에는 남녀 모두 나이를 막론하고 라이프스타일과 감성에 따라 브랜드가 선택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새로운 트렌드인 컨템포러리 리듬이 테이트 고객의 감성과 교감되도록 콘셉을 잡았다”고 말했다.
한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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