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5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론칭 세 시즌 만에 흑자 달성에 성공한 제일모직의 남성 가두 브랜드 「로가디스 스트리트」가 올해 무려 100% 신장한 1000억원의 매출 목표를 세우고 의욕젹으로 사업 확장에 나섰다.
「로가디스 스트리트」는 지난 20 10년 가을 첫 선을 보인 가두점용 전략 브랜드로, 35~45세 남성을 주 타깃으로 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정장, 캐주얼, 스포츠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이다. 신개념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로가디스 스트리트는 올해 사업 목표를 상품 차별화, 공격적인 영업, 마케팅 다각화에 맞추고 볼륨 확대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우선 상품의 경우 주력 아이템인 수트는 물론 남성 캐주얼군을 보다 강화, 차별화된 콘셉의 라인을 전개함으로써, 30대 젊은 남성 고객층과 젊게 입고 싶어 하는 40대 고객까지 끌어 안겠다는 전략이다. 또 라인 리뉴얼을 통해 꾸튀르 라인, 캐릭터 라인 등 각 라인에 고급화 지향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콘셉을 적용한다.
이밖에 스포츠 라인을 ‘ROGA TIS-RX’로 명명하고 디자인과 콘셉을 보강해 새로운 디자인의 상품을 집중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2010년 가을 25개 매장으로 시작한 「로가디스 스트리트」는 적극적인 유통망 확보 전략을 통해 2월초 현재 80개 매장(상반기 오픈 확정 16개 포함)을 확보했다.
성공적인 유통망 확보에 따라 평균 매출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월 평균 1억원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매장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로가디스 스트리트는 여세를 몰아 올 상반기에 100개 매장을 전개하는데 이어 연말까지 15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즌 전속 모델로 기용한 장동건 효과가 브랜드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로가디스 스트리트」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에 걸맞는 최고의 스타마케팅으로 바람몰이에 나서겠다는 의욕이다.
한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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