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정장, ‘재킷’ 판매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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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맨스타」… 전년대비 2∼3배 팔려

2006-02-21 오후 6:27:12

주요 남성복들의 전년대비 단품 재킷 판매가 늘었다. 「갤럭시」 「마에스트로」 「맨스타」 등 주요 남성 정장 브랜드들이 전년보다 캐주얼 재킷의 물량을 늘렸으며, 판매율도 2배 이상 늘어났다. 전문가들은, “남성 정장에서도 캐주얼 경향이 강해지면서 단품 재킷의 판매율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면서, “점퍼나 블루종보다는 캐주얼한 감도의 단품 재킷이 남성의 연령대에 상관없이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일모직(대표 제진훈)의 「갤럭시」는 캐주얼 재킷의 물량을 전년대비 3배 이상 늘렸다. 리오더 포함 10월까지 출시한 물량만 1만4천 장. 판매율도 50%를 넘어섰다. 골의 간격이 좁은 코듀로이 재킷은 캐주얼 재킷 중 40%를 차지할 만큼 인기 아이템. 「갤럭시」측은 겨울까지 울 재킷 등 캐주얼 재킷의 판매가 계속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코오롱패션(대표 나종태)의 「맨스타」는 물량을 전년대비 25% 늘려 1만8천 장 출시, 판매율이 절반을 넘어섰다. 가격대는 32∼120만원대. 「오스틴리드」는 울 재킷 물량을 전년의 150%로 늘렸으며, 10월까지 640장이 판매되는 등 전년보다 판매율이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재킷 가격은 49만원∼140만원대. 「오스틴리드」 김수진 디자인실장은, “주 5일 근무로 캐주얼한 착장이 늘면서 세트구매보다는 단품으로 활용 가능한 재킷의 구매가 전년보다 대폭 늘어났다”면서, “온타임에도 착장 가능한 캐주얼 재킷을 단품으로 구매하는 고객이 연령대와 상관없이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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