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1월 11일 어려운 형편에 있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담은 장학금 7억1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2011년 장학금을 받은 154개 학교의 1300명 학생들을 대표해 총 19개 학교의 120여명의 학생들이 수유 아웃도어 문화센터에 모였다.
이날 장학증을 직접 수여한 성기학 회장은 “「노스페이스」는 그간 기업이 수익한 만큼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이념에 따라 창립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장학금 및 의류 증정 등의 나눔 경영을 실천해왔다”며, “이번 장학금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등록금의 고민 없이 고등학생 시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금 장학금을 받는 친구들과 비슷한 나이에 데뷔를 했다는 이연희 씨는 “몇 년간 열심히 연습하고 도전해온 결과 이런 자리에 올 수 있었다”며, 꿈을 향해 성실히 도전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공병호 박사는 “탁월함을 향한 도전”이란 주제에 맞춰 학생들에게 “미래를 설계하는 방법”으로 “자기개발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당부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노스페이스」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2007년 처음 시작되었다.
「노스페이스」는 2007년 본사가 위치한 서울시 성북구와 강북구 12개 학교에서 60여명을 선정해 총 1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지난 2008년에는 장학금 대상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전국 85개 고등학교 510명에게 총 5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2009년은 136개 학교 1000명의 학생에 6억2000여만원, 2010년에는 138개 학교 1100명에게 7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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