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패션타운 「아이즈빌」이 경기 저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출 호조세를 나타내 전국 대표 패션타운으로써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각 복종(조닝)별 입점 브랜드마다 전국에서 매출 상위권을 나타내 브랜드 본사의 관심 대상 사이트이기도 하다. 여성복에서는 미샤와 발렌시아가 연간 매출 15억원대, 리바이스∙CK∙버커루 등이 13~15억원, 노스페이스∙나이키∙아다디스가 연간 20~35억원, ABC마트 25억원∙에스마켓이 20억원 대로 높은 매출을 보여 입점을 희망하는 브랜드가 늘고 있다.
이 밖에 네파∙뉴발란스∙르꼬끄스포츠∙데상트 등도 올해 15~20억원 대를 전망한다. 새해 「아이즈빌」의 매출이 더욱 상승할 것이라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다름아닌 최근 2~3층의 MD가 성공적으로 진행됐기 때문이다.
PAT, 트루젠, TNGT 등의 의류 브랜드와 패밀리레스토랑 애슐리, 테마파크 딸기가좋아, 5280㎡(1600평) 규모의 휘트니스, 스크린골프 등이 2~3층에 안착되어 있고 기존 CGV 영화관도 여전히 성업 중이다. 특히 영화관은 연간 100만명 이상이 다녀가는 전국 15위권(위탁 전국1~2위) 내에 드는 전국 대표 상영관이기도 해 「아이즈빌」의 고객 유입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아이즈빌」의 최재창 총괄 본부장은 “2003년에 그랜드 오픈하고 지금까지 전국 대표 아웃렛으로의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다”며 “이것이 가능한 것은 영화관, 딸기가좋아, 패밀리레스토랑 동도 역할을 했지만 결국 우수 패션 브랜드의 유치와 부실 브랜드 퇴점이라는 MD 개편을 지속적으로 단행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향후 MD 방향은 부족했던 여성복 및 잡화, 그리고 아동복에 보다 매진해 전 복종의 고른 구성과 그에 따른 시너지 효과에 초점이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즈빌」은 시행사가 전체 75 %의 지분을 가져 직영 및 수수료 운영 비율이 높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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