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는 2012년 새해를 맞아 생산과 마케팅을 강화하는 조직개편과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데상트코리아는 회사 설립 12년째를 맞아 2개의 골프 브랜드와 2개의 스포츠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명실 상부한 스포츠웨어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스포츠 브랜드의 근간인 신발과 용품 부서를 별도로 신설하는 등 꾸준히 상품력과 기능성을 강조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였다.
올해도 별도 ‘퍼포먼스 플래닝 팀’ (Performance Planning Team)을 신설해 기능성 슈즈 개발에 힘을 쏟고 골프의 용품팀을 분리하여 기능성 용품 개발과 특화된 제품 개발에 주력하게 된다. 2012년 조직개편에서는 생산부서를 독립된 디비전(Division)으로 분리시켜 강화한 점이 눈에 띈다. 이는 갈수록 확대되는 글로벌 소싱과 복잡한 국내 생산 문제 등에 대비해 생산을 안정화하기 위한 일환이다.
생산 디비전은 골프 및 스포츠웨어 경험이 풍부한 최환림 부장이 새롭게 진두 지휘한다. 또 하나 이번 인사에서 주목되는 점은 민세중 마케팅실 이사의 상무 승진이다. 데상트코리아는 2006년 론칭한 르꼬끄골프를 5년 만에 영 골프 컬처 리딩 브랜드로 정착시켰다. 특히 골프웨어 최초로 아이돌 멤버인 유이를 모델로 기용한 파격적 행보, 한국인 최초 PGA 우승자 양용은을 후원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함께 올리고 국내에선 KLPGA 대상 수상자 김하늘과 안신애 등 뛰어난 선수들 후원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요즈음 스포츠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브랜드 데상트가 2009년 론칭하여 LG트윈스, 삼성라이온즈 등 프로야구단과 스키대표팀 등의 후원으로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혀 2년 만에 400% 성장하는 등의 결과가 나타났다. 민세중 상무의 승진은 회사 성장에 성공적인 마케팅의 기여도를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동력을 실어주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다.
김성호 기자
ksh@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