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틸라」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스웨덴 비니 전문 브랜드다.
1896년 스웨덴 원단 사업의 중심지 사틸라에서 시작된 이 브랜드는 당시 따뜻한 니트웨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욕구를 바탕으로 시작됐다.
겨울이면 혹독한 추위와 싸워야 하는 북유럽 사람들에게는 체온을 유지시켜주는 따뜻한 니트웨어에 대한 필요성이 누구보다 컸던 것.

이후 1970년대 유명 스키 선수 잉게마르 스텐마르크가 「사틸라」의 비니를 쓰고 월드컵에서 여러 번 우승하면서 브랜드는 급속도로 성장했고, 상품도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커지자 회사명을 ‘사틸라 오브 스웨덴’으로 바꾸고 니트 비니 뿐만 아니라 헤드밴드, 머플러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해 니트웨어 전문 브랜드로 발전했다.
사바나홀딩스(대표 박보근)의 박성근 부장은 “「사틸라」는 전 세계 등반가, 스키어, 러너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전문가들이 애용하는 브랜드로 고어 윈드스토퍼, 폴리콜론 등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이미 그 성능과 디자인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국내에서는 작년 연말 첫선을 보인 이후 판매 2주차인 현재 전체 물량의 70%를 소진했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사틸라」의 유통망은 아이디어 상품 인터넷 쇼핑몰 ‘펀샵’이 유일하고 향후 종합편성 채널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과 주요 아웃도어 용품 쇼핑몰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한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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