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턴아웃」은 1999년 영국에서 론칭한 남성 의류·잡화 브랜드다. 2007년 미국 및 유럽 지역에 홀세일 판매를 시작하면서 해외 진출했고, 현재는 이탈리아·스페인·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해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동원정보(대표 김민준)와 총판권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공식 론칭했다.
한국 공식 디스트리뷰터 동원정보는 1989년 설립해 LG, 하이얼, 삼보컴퓨터, HP 등에 노트북 가방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스마트턴아웃」과 인연이 닿은 것도 지난 2009년 남성용 가방의 ODM 수출 계약을 맺으면서부터 다. 이후 성수동에 디자인센터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1년 12월 「스마트턴아웃」의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패션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동원정보 측은 “가방, 지갑 등 생산 노하우와 중국 공장, 디자인센터 등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메이드인코리아’ 비중을 점점 늘릴 예정”이라며 “또 유럽 및 미국에 역수출함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턴아웃」의 특징은 영국 상류사회의 정통 클래식 콘셉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양한 컬러와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여타 남성 잡화 브랜드와 차별성을 확실하게 한다는 점이다. 넥타이·양말·커프스링크·벨트·멜빵·시계·스카프·지갑·가방·모자 등 남성 잡화의 모든 아이템이 구비되어 있고, 또 니트웨어·폴로티셔츠·블레이저·바지·언더웨어 등 의류도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어 향후 토털 브랜드화할 수 있는 가능성도 크다.
현재 한국 시장에 적합한 잡화 품목만 일부 수입하고 있으며 남성복 브랜드에서 함께 구성하기 좋은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한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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