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는 남성 늘자 '지이크' 신바람
가+
가-
경기 침체 속 매출 상승세 이변…롯데 본점 매장 새단장

2011-12-19 오전 11:29:28


신원(대표 박성철)의 남성 캐릭터 캐주얼 「지이크」 가 지난 12월 9일 롯데백화점 본점매장의 MD 개편(사진)을 시작으로 제2 도약을 향한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지난 10월 중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 전국 70개 백화점 매장에서 하루 매출로는 역대 최고치인 8억원 어치를 팔아 치워 남성 캐릭터 시장 최강자임을 다시한번 입증한데 이어, 본격적으로 볼륨화에 나서겠다는 신호탄을 쏘아 올린 셈이다.


꾸미는 남성들이 늘면서 갈수록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남성 캐릭터 캐주얼 군에 힘을 실어준 이번 롯데백화점 MD 개편에서 지이크를 비롯 지오지아·엠비오·인터메조 등 남성 캐릭터 4개 브랜드가 가장 먼저 MD 개편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남성 캐릭터 조닝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지이크」 는 이번 롯데 본점 MD 개편에서 업계 최초로 숍인숍 개념을 도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2 S/S 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이게 될 캐주얼 라인 ‘2ROUND (가칭)’를 지이크 매장 내에 숍인숍 형식으로 꾸민 것.


기존 「지이크」 의 캐주얼 라인과는 다르게 좀 더 슬림하고 젊은 감각의 ‘2ROUND’ 제품을 함께 구성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선진형 편집 매장의 느낌을 준다는 평이다. 여기에 액세서리와 캐주얼 제품 비중을 늘려 차별화를 꾀한 점도 돋보인다.


이성용 사업부장은 “이번 롯데 본점 MD 개편을 통해 보다 젊은 감각의 제품들로 고객들에게 한발 더 다가설 것”이라며 “내년 S/S 시즌에는 캐주얼·액세서리 라인 등 더욱 다양해진 상품 구성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해 볼륨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당초 올해 매출 목표치인 6000억원을 초과해 70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이크」는 영업이익 측면에서도 괄목할만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연말까지 50억원의 순이익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 같은 호실적은 지난 1996년 론칭 이래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년 매출과 순이익이 증가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성용 사업부장은 “내년에도 더 많은 젊은 고객층을 끌어안기 위해 스토리텔링 기법의 문화 마케팅에 주력하겠다” 면서 “이를 위해 젊은 아티스트를 모델로 기용해 영 쇼퍼들의 관심을 유발하는 한편 블로그·트위터 등을 활용, 고객들과 교감할 수 있는 소통 채널을 다각화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시내 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