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에서 전개하고 있는 「와일드로즈」가 남성이 강한 아웃도어 시장에서 유일하게 여성 시장을 공략해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와일드로즈」는 반쪽 짜리 시장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그간의 우려를 단 숨에 불식시키고 고속 성장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지난 10월 한 달간 월 1억원 이상 매출을 보인 매장이 6개나 출현했으며, 이 가운데 부산 충무점의 경우는 2억원을 상회하는 가히 폭발적인 매출을 나타낸 것이다.
청주·도봉·시흥·여수·롯데 노원점이 월 1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한 주인공 매장이다. 론칭 2년차인 「와일드로즈」는 현재 매장 수는 59개지만 올해 목표치인 70개가 모두 확정된 상태다.

하우길 영업부장은 “매장 개설 문의가 계속되고 있어 올해 목표로 정한 70개가 이미 모두 완료된 상태다”며 “2012년 봄 시즌까지 100여 개로 확대해 TV CF 진행에 힘을 실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 본부장은 “현재 상위권 아웃도어 매장을 개설하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며 “그에 비해 「와일드로즈」는 투자비는 적고 매출은 높은 효율적인 매장 운영에 최고”라고 주장했다.
그는 “연말까지 확정된 「와일드로즈」 대리점은 서산·여주375·마산 합성·김포 장기·제주·대구 팔공산·서울 수유·서울 천호·안산 사동·해운대·대구 동구점”이라고 밝혔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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