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정통 등산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 (대표 강태선)가 지난 3일 중국 상해에서 법인 설립 기념식을 개최하고 중국 남부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섰다.
옌사, 사이터 백화점 등을 비롯하여 북경 및 상하이, 텐진 등의 대도시에 직영매장 30개와 대리점 등 총 25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블랙야크」는 1998년 베이징 1호점 오픈 한 이후 13년 만에 중국 등산 전문가들이 꼽은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로 꼽히는 등 중국 시장에서 명실상부한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상해법인 신설을 시작으로 중국의 남부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중국 아웃도어 시장은 급성장 하고 있으나 아직 상해를 비롯한 내륙 지역에는 이제 막 시장이 형성되는 단계여서 내륙 지역 특색에 맞는 상품군을 구성해 경쟁력을 키울 예정이다.
「블랙야크」는 중국 전 지역을 모두 공략해 2015년 중국 내 매출 2000억원, 대리점은 800개까지 늘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을 거점으로 해외 시장 공략을 몽골, 러시아로 확대해 「블랙야크」 실크로드를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블랙야크」 강태선 대표는 “중국의 성공적 진출을 바탕으로 몽골, 러시아 등에 대한 기본적인 준비가 마무리 되어 본격적인 진출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해외 시장에 활력을 넣어 2013년에는 글로벌 TOP 5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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