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멜로우」가 청춘의 자화상을 그려낸 에세이집 ‘청춘만감’을 발간해 20, 30대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있다.
이 책에는 11명의 아티스트가 전하는 불안, 성장, 치유 등 33가지 이야기가 담겨있다.
아티스트 11명은 「커스텀멜로우」가 펼친 문화 마케팅인 ‘보이 마이셀프’를 이끌어온 주인공. ‘보이 마이셀프’는 소년을 주제로 각자가 저마다의 이야기를 감성으로 표현한 공감 어린 캠페인이다.
이 책에서는 청춘을 피할 수 없는 인생의 오춘기이자, 제2차 이데올로기라고 정의한다. 이러한 성장통을 겪거나 막 벗어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독자에게 안정된 외부의 잣대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의 주체로 사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정답보다는 방향을 제시하는 책으로 현재를 살고 있는 청춘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지난 26일까지 삼청동에 위치한 aA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책 발간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벽면에는 목영교의 그래픽 아트웍, 목진우의 사진, 안다빈 자화상, 이승남 비디오 아트, 킨키의 디지털 그래픽 아트웍과 청춘만감 도서가 전시됐다.
이와 함께 ‘보이 마이셀프’ 프로젝트 일환으로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표한 김동욱과 도상우의 뮤직비디오도 함께 선보였다. 지난 S/S 시즌부터 전개하는 브랜드 스토리 ‘유니폼’의 주인공인 제이콥, 레이몬드, 버틀러의 캐릭터를 잘 드러낸 아우터 세 개가 투명한 상자에 담겨 전시됐다.
최은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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