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틱스' 오프라인으로 세력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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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14개 매장 오픈…점주들 문의 쇄도

2011-10-28 오후 1:28:51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펠틱스」가단독 매장을 연이어 오픈하며 오프라인 세력확장에 나섰다.


지난 4월 첫 대리점인 건대 스타시티점을 시작으로 수도권에 연이어 단독 매장을 오픈하고 있는 「펠티스」는 9월 전주에 매장을 열고 지방 상권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현재는 안산·대구·구미 등 전국에 대리점 10곳을 운영하고 있다. 연말까지 매장 10곳을 추가할 예정이며 11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연신내·대전·당진은 현재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배상인 드림호투 대표는 “대리점 사업을 진행하기 전부터 주요 상권 점주들의 문의 전화가 이어졌다”며 “대부분이 스포츠나 캐주얼 브랜드 매장을 운영해 본 경험 있는 베테랑 점주들이라 믿고 사업을 확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영남 지방에서 반응이 좋다. 영남권 주요 상권에 위치한 매장은 월 1억원의 매출을 내고 있으며 이 달에는 1억 5000만원을 넘기는 곳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매출 역시 지난해 대비 3배 가량 증가했다.


「펠틱스」는 야구점퍼·후드 티셔츠 등이 인기를 끌며 플레이어·빅파이·500m 등 대형 온라인 멀티숍에서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다. 현재는 온라인 매출이 오프라인보다 높지만 연이은 매장 오픈으로 내년에는 오프라인 매출이 온라인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11년 하반기 기획상품으로 출시한 상품이 전반적으로 인기를 끌며 전체 생산량도 늘어났다. 차콜 그레이 컬러의 후드티셔츠가 매출 1위를 차지하며 매출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며, 9월부터 일찌감치 출시한 얇은 패딩점퍼 ‘클래식 트레커 재킷’은 초도 물량이 소진돼 리오더에 들어갔다.


「펠틱스」는 주 고객인 10대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아이돌 그룹의 의상 협찬과 방송 PPL을 통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엔 포르투갈 등 해외에서도 구입 문의가 오기도 한다.


배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불고있는 한류 열풍에 펠틱스의 스타 마케팅이 통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정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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