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시원 감독이 이끄는 ‘EXR TEAM 106’은 10월 16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F1 코리아 그랑프리 서포터 이벤트로 개최된 티빙 슈퍼레이스(2011 Tving SUPER RACE) 폐막 전에 출전,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시리즈 챔피언이란 팀 목표를 달성했다.
EXR TEAM 106의 간판스타 유경욱 선수는 제네시스 쿠패 클래스에서 7전 중 3전(4,5,6 전) 연속 1위를 차지해 6전에서 이미 우승을 확정 지었으며, 7전에서는 안정적인 레이스를 선보였다. 뒤이어 정연일 선수가 제네시스 쿠패 클래스 7전에서 3위에 입상하며 종합순위 2위를 기록, EXR TEAM106은 2011티빙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했다.
올해 국내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한 ‘슈퍼루키 프로젝트’에서 선발된 PGA 골퍼출신 슈퍼루키 윤광수 선수가 프로골퍼 출신답게 차분하고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쳐 시즌 중 포디엄에 두 차례 오르며 프로데뷔 첫 해 종합 시리즈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냈다. 함께 선발된 최원제 선수 또한 프로데뷔 2번째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으나 윤광수 선수에 이어 시리즈 종합순위 4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류시원 감독은 “2009년 출정식에서 2년 연속 시리즈 챔피언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마침내 목표를 달성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창단이후 프로 레이싱 팀으로서 실력을 인정받겠다는 목표 하나로 3년이라는 시간을 달려왔고 유경욱 선수를 비롯해 최고의 드라이버들과 매케닉들 모두가 최선을 다해준 결과”라고 말했다.
김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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