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제컴퍼니(대표 강진영)의 3분기 매출신장세가 두드러졌다.
오브제컴퍼니는 올 3분기 실적에서 매출액 178억원, 영업이익 6억7천600만원, 순이익이 6억1천800만원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의 누적매출은 514억원으로 이는 전년대비 85.6% 신장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0억6천만원, 순이익은 26억1천만원으로 나타났다.
현재 오브제컴퍼니는 「오브제」 38개, 「오즈세컨」 33개의 유통망을 갖고 있다.
「오브제」는 지난달 갤러리아서 3억600만원, 롯데 본점서 3억3천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신세계 강남, 현대 등 서울 주요 상권의 매출 상위를 독차지하고 있다. 11월 들어서도 15일 동안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점에서 1억8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부터 매출이 뛰기 시작한 「오브제」는 하반기 시즌이 무르익으면서 모피, 퍼, 가죽 등의 특종상품이 인기를 얻으면서 매출의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관계자들은, “「오브제」는 고유의 브랜드 오리지낼리티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의 상품으로 국내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뉴욕컬렉션 등 해외 진출로 꾸준히 브랜드 경쟁력을 키우고, 디자인력을 높여온 게 주효했다. 주요 점은 전년대비 점평균 20∼30% 이상 신장했다”고 말했다.
갤러리아점 김신덕 숍매니저는, “모피류는 지난달까지 거의 완판했고, 이번달에는 코트·재킷·니트·팬츠 등 특정 아이템에 상관없이 골고루 반응이 좋다. 탈부착 가능한 모피를 덧댄점퍼류, 벨벳 등도 판매율이 높다. 특히 VIP고객은 객단가가 500∼600만원에 이를 정도로 고객충성도가 높다”고 말했다.
「오즈세컨」은 서울 주요 점 이외에 지방점까지 고른 매출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리뉴얼한 부산 롯데점은 리뉴얼 후 50% 신장한 1억1천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롯데
최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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