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정(대표 박순호)이 지난 6일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헤리토리」 론칭쇼(사진)를 열고 트래디셔널 캐주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헤리티지’와 ‘스토리’의 합성어인 「헤리토리」는 전통과 명예를 중요시하는 브리티시 트래디셔널과 실용성을 강조하는 아메리칸 트래디셔널을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리티시 클래식 캐주얼’을 표방한다.
클래식 하면서도 캐주얼한 느낌을 세련된 스타일링과 컬러감으로풀어낸 ‘캐주얼 라인’과 영국의 스포츠를 테크니컬한 감성으로 담아 클래식 스포티 웨어 ‘스포츠라인’, 고급스럽고 세련된 정장의 느낌과 영국 하이드파크의 여유로움과 캐주얼한 느낌을 같이 살려낸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 베이직하고 시크한 감성과 트래디셔널 캐주얼 느낌을 결합한 ‘시크트래디셔널라인’ 등 총 네 가지 라인으로구성되어 있다. 오랜 준비기간 만큼 「헤리토리」는 세정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이에 대한 만반의 준비도 마쳤다.
「헤리토리」는 젊은 고객의 감성적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동시에 젊은 마인드로 옷을 입고 싶어하는 4050 세대를 주 타깃층으로 설정했다. 연령대 폭이 넓어 볼륨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십분 활용해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시장에 안착하겠다는 전략이다.
유통은 세정이 가지고 있는 가두점 영업 노하우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각 점포를 최고 매출을 달성하는 경쟁력 있는 매장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백화점에도 진출, 가두점과 차별화되는 별도의 전략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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