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5세대를 위한 비즈니스캐주얼 「뉴트」가 지난 12일 코엑스에 첫 매장을 열었다.
「뉴트」는 소재와 디자인의 감도를 높여 까다로운 2535세대의 입맛을 공략했다. 니트 스웨터부터 재킷, 수트 등 포멀하고 베이직한 상품이 주요하게 전개된다. 상품군은 기본 스타일이 주를 이루지만 컬러와 액세서리를 다양하게 늘려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액세서리는 토트 백, 빅 사이즈 여행용 가방, 장갑, 명함 지갑 등으로 폭넓게 전개된다. 또 내년부터는 트렌디 라인을 별도 구성해 본격적인 차별화 전략에 나설 방침이다.
가격대는 수트가 48만원, 재킷이나 점퍼 22만∼25만원, 스웨터 6만∼9만원 선으로 여타 브랜드에 비해 높다. 캐시미어 니트 스웨터의 경우 12만원대까지 올라간다. 「뉴트」 김태윤 팀장은, “소재나 디자인을 고급화하면서 가격대가 올라갔다”며 “고가 라인으로 고급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다진 후, 트렌디하고 캐주얼한 라인을 구성해 접근이 용이한 가격으로 풀어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남성이 70%로 비중이 높은 편. 특히 남성라인은 포멀한 롱코트, 수트, 넥타이까지 전개된다.
마케팅은 전문직 종사자를 집중 공략할 방침. 전문직 종사자들로 구성된 사교 파티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김태윤 팀장은, “문화와 파티를 중심으로 전문직 종사자들의 네트워크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생각”이라며 “테헤란로의 금융, IT 종사자들이 뉴트의 타겟 고객”이라고 말했다.
매장은 연말까지 평촌 뉴코아 매장을 추가 오픈하고, 내년 상반기까지는 10개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뉴트」 코엑스점은 오픈 첫날 3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날 수트만 세트로 6벌이 판매돼 300만원의 매출고를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안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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