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 컬처 SPA 브랜드 「스파이시칼라」가 글로벌 SPA 및 유명 브랜드의 집결지인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평당 효율 상위권을 기록하며 매출 순항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명동 1호점 플래그십 스토어로 첫 선을 보인 「스파이시칼라」는 기존 SPA 브랜드에서 찾아보지 못한 오감 만족과 팝 컬처 기반의 ‘트렌드 체험형’ 브랜드로 평가 되면서 주목을 받아 왔다. 그 명성이 디큐브시티에서도 입증된 것이다.
데메테르와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자체 제작한 시그니처 향수를 비롯 스파이시칼라 콘셉트에 맞춰 개발/편집한 음악, 패션 놀이터를 연상시킬 만큼 이색적인 인테리어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하고 컬러풀한 아이템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쟁쟁한 브랜드들을 제치고 영 캐주얼 조닝에서 평당 매출 1위를 달리고 있는 것. 디큐브시티 관계자는 “몰의 MD 차별화를 위해 독창성과 상업성을 고루 갖춘 브랜드를 물색하던 중 올 초 론칭한 「스파이시칼라」를 주목했다”면서 “스파이시칼라는 글로벌 SPA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품질과 콘셉트의 차별성이 무한한 브랜드”라고 평가했다.
「스파이시칼라」가 이처럼 인기를 끄는 이유는 최근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과도 연관이 있다. 이제 소비자들은 단순 유명 브랜드만을 쫓기 보다는 브랜드가 주는 펀핑(Fun + shopping) 요소와 디럭스(가치 소비)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수많은 신상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보다 현명해진 소비자들에게 즐거움과 가치를 주는 것이 바로 「스파이시칼라」만의 차별화 포인트”라고 말했다.
한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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