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가디스」가 모던한 감성의 캡슐 컬렉션 ‘모노플러스’ 라인을 내놓고 젊게 변신했다. 새로운 라인을 알리기 위해 지난달 23일 가로수길에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데 이어 광화문 퓨어 아레나에서도 진행했으며, 이달 23일까지 신세계∙롯데∙현대백화점을 돌며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노플러스’는 도시 속에 살아가는 30대 남성의 감성을 담아낸다. 화려해 보이지만 보여지는 것과는 달리 반복되는 일상과 경쟁, 스트레스 등으로 불안정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30대. 이들이 즐겨 입는 블랙, 그레이 등 모노톤의 수트를 창의적, 혁신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패션과 함께 도시 남성의 애티튜드, 에티켓 등을 함께 제안하는 ‘모노플러스’는 다시 태어난 도시 남성을 ‘뉴 블랙’이라 명명하고 이번 컬렉션의 테마로 삼았다.
블랙, 그레이, 화이트 위주의 모노톤으로 색상이 제한되어 있지만 딱딱한 기존 수트의 공식을 유쾌하게 무너뜨리는 디자인과 안정적인 변형, 절제된 컬러에 생동감이 넘치는 실루엣 반전 등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저지 소재의 재킷이나 방탄 소재의 구스다운 파카, 흘러내리는 가방 끈을 보완하기 위해 아예 아우터에 고정시킨 백팩 겸용 아우터 등 새로운 감각의 아이템들이 눈에 띈다.
최은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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