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최초 디자이너 침구 브랜드 「박홍근」이 새로워진다. 박홍근홈패션(대표 이선희)은 지난달 26일 자사 대표 브랜드 「박홍근」의 브랜드 정체성을 확고히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로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박홍근」은 1979년 텍스타일 디자이너 박홍근 선생에 의해 탄생해 올해 32주년을 맞은 한국 대표 침구 브랜드다. 집 안에 옷을 입힌다는 개념을 도입해 당시에는 생소했던 ‘홈 패션’ 이라는 새로운 용어를 만든 것도 이 회사다.
새롭게 선보이는 로고는 이름자 이니셜 자수를 형상화 한 것으로, 단순히 로고의 변화를 넘어서 우리나라 최초의 침구 브랜드의 초심으로 돌아가 지난 32년간 디자이너 브랜드로서 이어온 장인정신을 표방하기 위한 것이다. 제품 하나 하나를 완성할 때마다 자신의 이름자를 새김으로서 품질에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마스터피스 정신’을 고객에게 전달하겠다는 것.
박홍근홈패션은 이번 로고 이미지 교체와 더불어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이선희 대표는 “국민의 건강한 잠자리를 책임지고 아름다운 홈스타일링을 돕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박홍근」의 초심”이라며“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정성 깃든 이불을 짓겠다”고 BI 교체의 의미와 함께 향후 비전을 밝혔다.
한편 「박홍근」은 국내 주요 백화점에서 점유율 20%를 유지하면서 침구 부문 1위를 계속 지켜갈 것이며, 전국 100여개 대리점을 통해 유통 다각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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