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캐주얼 '더 아이잗' 중국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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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신광천지에 1호점 오픈…유통망 확대 자신감

2011-09-22 오후 2:11:48


여성 캐주얼 「더 아이잗」이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북경리진용상무유한공사(대표 고동희)는 지난 4일 북경 신광천지에 바바패션의 여성 비즈니스 캐주얼 「더 아이잗」의 중국 1호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14일 바바패션과 중국의 북경리진용상무유한공사가 라이선스 및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한지 9개월 만에 중국 1호점을 가장 HOT한 신광천지에 오픈함으로써, 앞으로 「더 아이잗」의 중국내 매장 확대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북경리진용 한동석 총경리는 “올해 안에 북경 핵심 백화점에 2호점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며, 계속해서 중국 내 30여 곳의 대리상들과 점포 개설을 협의할 계획”이며 “특히 절강·저장성 등 광역상권에 대해서는 성 대리계약을 통해 중국 내 「더 아이잗」 매장을 늘려나갈 방침”이라며 유통망 구축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중국에서 「더 아이잗」은 트렌디한 아이템을 강화한 컨템포러리 라인을 중심으로 포멀하면서도 시크한 온타임 제품군과 캐주얼하면서도 럭셔리한 오프타임 제품군이 멀티크로스로 코디네이션될 수 있도록 제안된다.


이우복 기획본부장은 “핵심은 한국과 중국의 ‘링스카(차이 제로)’를 넘어 중국에서 「더 아이잗」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 가치를 어떻게 담아낼 것인가에 있다. 이를 위해 디자인 뿐만 아니라 품질, 서비스, 인테리어 등 모든 부분에서 한국의 「더 아이잗」 보다 더 럭셔리 하고 감도있게 풀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더 아이잗」의 상품 구성도 내년 S/S 시즌부터는 중국 현지 소싱 비중을 높여 한·중 공동기획 및 공동 생산체제를 갖추는 한편, 스팟 리오더 비중을 30%까지 늘려 화이트 컬러, 전문직 종사자와 목표를 정해 구매하는 계층 등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신 소비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새로운 감각의 브랜딩 전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지형 기자
hj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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