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격 '헤지스' “국내 시장이 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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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확장·중국 사업 확대…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2011-08-22 오후 5:11:24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LG패션(대표 구본걸)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헤지스」가 글로벌 토털 패밀리 브랜드로 도약한다.


현재 전개 중인 남성, 여성, 액세서리, 골프, 스포츠 등 5개 라인이 매년 2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올해는 <위대한 탄생> <무한도전> 등 PPL 마케팅이 적중하면서 대중적인 인지도까지 높아져 고공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헤지스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토털 패밀리 브랜드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중국 비즈니스를 확대 강화하는 한편, 오는 2015년까지 키즈 라인을 비롯한 또다른 세컨 브랜드 론칭을 통해 토털 패밀리 브랜드를 완성한다는 중장기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라인 확장의 경우  2012년 키즈 라인을 론칭한 후 2015년까지 세컨드 브랜드를 잇달아  론칭하겠다는 것이다. 이중 작년 S/S 시즌부터 남성 매장 내에 일부 스타일을 선보이며 마켓 테스트를 실시 중인 키즈 라인은 고객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 올 상반기부터 점차 스타일 수를 늘려 출시하고 있다.
중국 비즈니스는 철저한 프리미엄 전략으로 내년까지 주요 도시 내 대형 매장 150개에서 8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한다.


2007년 4월 중국 빠오시냐오(报喜鸟) 그룹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같은 해 6월 윈저우 1호 매장(330㎡)을 오픈한 「헤지스」는 매년 100% 이상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고속성장하고 있다.
앞으로 고소득층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쇼핑몰 및 백화점 위주로 입점, 고급 브랜드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헤지스의 남성, 여성 라인을 총괄하고 있는 김상균 상무는 “중국 트래디셔널 시장은 상대적으로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며 “보다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쳐 나가면서 중국에서 패션 코리아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지형 기자
hj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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